덕후 상단 광고2개짜리 20200809


엄마의 두부찌개 비법은? 후훗. 엄마의 집밥


두부찌개는 밥도둑임과 동시에
소주 안주로 죽여준다.


어제 저녁은 오랜만에
엄마가 두부찌개를 만들어줬다.
지난번에는 만드는 걸 찍지 못했는데
오늘은 찍을 수 있었다.



두부를 준비



썰고



냄비에 일단 담는다.
엄마는 전골용 뚝배기에 담았는데
그냥 일반 냄비라도 상관 없다고 한다.




대파를 썰어서 올린다.
팽이버섯을 넣으면 진짜 맛있다고...
집에 팽이버섯이 없어서 패스했다.
엄마가 말하기를,
팽이버섯은 꼭 넣어야 훨씬 맛나다고.
그러니까 혹시라도 
이 포스팅을 보고 만드는 사람이 
1명이라도 있다면!

팽이버섯 준비하시길!
맛의 차원이 달라진다고 하니까...




찌개라 함은 보통 물을 넣고 
재료를 넣고
그 위에 툭툭 넣는 게 일반적인데,

두부찌개를 할 때는 항상 이렇게 한다

대접에 얼려 놓았던 다진 마늘을
물에 넣고 녹인다.
물은 대충 두부가 잠길락말락한 정도.





고춧가루 밥숟가락으로 3번




소금은 티스푼으로 1번 반.




그리고 다시다.
티스푼으로 2번.

다시다 넣으란다.
두부찌개는 넣어야 된단다.





휘휘 젓고.






두부 위로 뿌려준다.
그럼 두부가 잠길락말락
국물 많은 게 좋으면
물과 함께 양념을 조금씩 더 추가하면 된다.


간은 맨 마지막에 보고,
소금을 더 추가하면 된다.





들기름 필수.
엄마는 밥숟가락으로 2번 넣었다.




이제 불을 킨다!
화이어!!!


그렇게 그냥 끓이기만 하면 된다.
그대로.
그대로 끓이면
이런 비주얼이 된다. 




쨘.
엄마가 말한다.
두부 뒤적거리지마.
그냥 국물 간만 봐.





간만 맞으면 
그대로 밥상에 올리기만 하면 된다.
싱거우면 소금을 더 넣고,
감칠맛이 덜하다면 다시다를 
아주 조금만 더 넣으라고 한다. 

그게 우리엄마 비법이란다.
핫핫.



겁나 맛있다.
밥을 먹는데 자꾸 술이 땡기는 찌개
두부찌개



국물도 죽여준다.


탱글탱글 두부.
밥이랑 같이 슥슥 비비면,
다른 반찬 진짜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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