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만에 먹어보는 두부찌개.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아.
블로그 포스팅을 보니까
마지막으로 엄마의 두부찌개를 먹은 날짜가
6월 26일이었다.
거의 한달 만에 먹는 거구나!
역시 블로그로 남겨 놓길 잘했다.
언제 뭘 먹었는지 바로바로 알 수 있어서 넘 좋다.



남은 두부는 물에 넣고
소금 촥 뿌린다.
그렇게 냉장고에 두면 3일은 거뜬하다고.

냉동파 한줌 파파팍

고춧가루 휘휘~.

들기름 쪼옥~


다시다 한 스푼 촥!


소금 약간 촥!


다진 마늘 두덩이 넣고
물 붓기.
두부가 잠길락말락 / 잠길락말락


팔팔팔 끓여만 주면 되는
레시피가 매우 착한 두부 찌개

탱탱한 두부를 떠먹다 보면
밥 한공기 눈깜짝할 사이에 사라진다.
다른 반찬 1도 필요 없는 밥도둑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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