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

glasofk.egloos.com

포토로그


이글루스 광고 2개



6. 세 번째 살인 (2017) 영화포스터 韓日비교


세 번째 살인 (2017)
한국 개봉일 : 2017년 12월 14일 

↓ 한국 포스터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전하는 깊은 울림
누구나 믿고 싶은 진실은 있다



「당신이 죽인 거지?」


↓ 일본 포스터

일본 개봉일 :  2017년 9월 9일




범인은 체포됐다.
진실은 계속 도망쳤다.

三度目の殺人 : 세 번째 살인





당신은 계속 농락당한다.
그리고 충격의 라스트에.
전혀 새로운 심리 서스펜스

변호사가 믿고 싶었던 충격의 진실
두 번의 살인을 저지른 남자의 충격의 거짓말
피해자의 딸이 품고 있는 충격의 비밀


↓ 그 외 포스터들
일본 평점 3.54 (5점 만점)

일본 관객 반응들



모두 진실을 알고 싶겠지만, 이 영화가 그리고 싶은 건 그게 아냐.

한 번 보는 걸로는 작품 해석이 어려운 작품이야.

정의란 무엇인가 생각할 수 있는 작품.

코레에다 감독의 문제 제기작. 일부러 관객을 당혹케 하는 연출이야. 많은 걸 생각하게 하지.

좀 더 확실한 결말을 원했는데...

이런 결말은 싫지 않아. 다만 좀 머리가 아플 뿐.

역시 이 영화의 결말은 관객의 몫이란 건가.

솔직히 말해서 난 이 영화를 잘 이해하지 못하겠어. 어려워. 하지만 괜찮은 영화라는 건 알겠어.

두 번 봤어. 진실은 어디에 있는 걸까. 그런 걸 생각했어. 세 번째 살인이라 그런가, 세 번을 봐야 할 것 같아. 역시 어려워.

너무 많은 걸 담고 있어. 성적 학대와 인간의 어두운 마음, 사법제도의 문제라든가... 

마지막까지 빨려 들어가는 전개였지만 결말이 후련하지 않아서 오히려 답답해. 체한 느낌이야.

코레에다 감독 작품은 좋아해. 하지만 이 작품만은 얘기가 정리가 안 된 느낌이야. 뭔가 의미 있어 보이는 듯한 장면들만 계속되다가 흐지부지 끝나버리는 느낌이야.

나처럼 오락성 영화를 추구하는 사람에겐 이 영화는 너무 어렵게 느껴질 거야.

지금까지의 코레에다 감독 영화와는 다소 달라. 여기서 호불호가 갈리겠지.

그런대로 볼 만해. 관객에게 결말에 대해 궁리하게 하는 영화는 그리 많지 않으니까.

결국 인간의 마음은 본인밖에 모른다는 얘기인가! 아니, 본인도 모르는 걸지도 몰라.

마지막에 굉장한 전개가 있나 싶어서 끝까지 봤는데 조금 실망했어.

이 영화는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고 봐야 해. 

솔직히 여러모로 불친절한 영화야. 그런데 이런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많잖아?

아무 생각 없이 보면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영화야.

좋았어.

코레에다 감독은 좋아하지만 이 작품은 안 되겠어. 

최근 영화는 답을 관객에게 요구하는 경향이야. 이 영화도 마찬가지.

마지막까지 봤는데도 이해를 못했어. 나만 그런 거야?

아직까지도 가슴에 남는 무언가가 있는 작품이야.

난 아직도 이 영화 제목이 왜 세 번째 살인인지 이해를 못했어. 

왜 세 번째냐고? 마지막에 자기 자신을 사형에 처하게 하잖아. 그래서 세 번째 살인인 거야. 과거의 살인, 현재의 살인, 마지막으로 자신의 죽음까지. 

아하, 고마워. 속이 후련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