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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는 봤나! 단감부침개 먹자 먹어


엄마가 단감을 사왔다.
너무 많다.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다.
물렁해지기 전에 빨리 먹으라고 했는데 쉽지 않다.

그래서 단감 요리를 검색해 보았더니,
단감 튀김, 단감 부침개가 똭!




튀김가루가 있으면 참 좋았을 텐데,
통에 들어있는 것들이 튀김가루인지 밀가루인지 구분할 수 없는 막눈이라
부침가루를 발견하고 부참개를 하기로 결정!



엄마, 단감이 너무 많아요.
담엔 5개만 사와요...



단감을 감자칼로 깎았다.
저렇게 깎아서 잘 말리면 곶감 되는 거 아닌가?
해보고 싶다...
아파트에선 불가능한 일이겠지..ㅣ



단감 채썰기.



참부침가루!
튀김가루로만 하던가 
튀김가루와 부침가루를 섞어서 해야 더 맛나다고 하던데...



누구나 쉽게 쫄깃하고 맛있는 부침을 만들 수 있다는 문구에 용기를 얻어 본다.



찬물로 잘 개어주고,



파슬리가루 넣어줬다.
애호박도 넣어주면 좋다던데 없으니까 패스!



자, 이제 프라이팬에 부치기만 하면 끝이련가!



오, 생각보다 비주얼 괜찮다.



과연 맛은 어떨까?



바삭한 식감을 살려야 할 것 같아서
최대한 바삭하게 부쳤다. 



따란!
완성!
먹고 나서 머릿속에 첫 번째로 든 생각.
오, 단감부침개네.
단감을 부침개로 먹는 맛은 이런 맛이구나.
엄마한테 튀김가루 얻어서 튀김도 해 먹어봐야겠다.
단감이 아직 많이 남았으니!



덧글

  • 육이일 2018/11/09 15:43 #

    와.. 새로워요 단감으로 부침개를 만든다니
  • 핑크 코끼리 2018/11/09 17:43 #

    오? 맛있나요?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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